[다짐글] 2023.01월 근황과 이후 계획

2022년 12월 말에 새해 다짐을 적으며 '2022년 회고록'을 적었었다.
2023년 부터는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꾸준히 더 열심히 Data engineering 관련 기술을 학습하고 기록하자는 마음으로 계획을 세웠었다. 하지만 이는 학교 서포터즈 활동으로 인해 실천되지 못하였다.
이에 나는 1월 활동들을 블로그에 정리하며 내가 놓친 부분들 찾고, 이를 개선할 앞으로의 계획들을 세우고 이를 글로 적으며 다짐하고자 한다.

 

#1. SW 에듀 서포터즈 활동 - 1월의 절반 이상 활동

12월 말부터 시작한 SW 에듀 서포터즈 활동은

1월의 첫째주 월요일을 시작으로 월 말까지 주 1회 이상 진행되며, 1월의 반 이상을 해당 활동에 에너지를 쏟으며 지냈다.

주로 본교나 파견되는 고등학교에서 서포터즈 활동을 하였는데, 두 장소 모두 집과 멀어 서포터즈가 있는 날엔는 거의 왕복 4시간 30분~5시간 정도를 이동하는데 소요하였다. 특히 아침 5시에 일어나서 6시 30분에 출근하는 날들이 대부분이라 부지런히 살아았던 것 같다.

 

서포터즈 활동이 거의 매주 있었다

 

#2. BOAZ 동아리  - ADV 활동 시작 & SQLD 스터디

그리고 BOAZ 동아리활동은 1월부터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ADV 활동으로 전환되면서, 1월 초에는 잠깐 휴식을 갖고 중반 부터 각자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디벨롭하며 팀을 꾸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방학 스터디로 SQLD 자격증 공부하기로 하였다.

SQLD 자격증이 취업에는 큰 도움되진 않지만, 데이터베이스의 전반적인 기초 학습을 통해 전에 배운 전공 지식도 복습하며 DB 관련한 역량을 쌓는데 도움이 되고자 SQLD 스터디를 하기로 결정하였다.  

 

하지만 자격증 따는 건 우선순위가 높지 않기에 일단은 ADV 프로젝트 활동에 더 집중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3. 취업 공고 정리 시작과 취약점 개선 계획

이번 설날에 할머니댁에 방문했는데, 가족분들께서 (특히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내 취업을 바라시고 계셨다.

이것저것 내 근황에 대해 물어보시면 원하는 기업도 물어보시면서.. 취업하면 좋겠다 라는 말씀과 함께 응원을 해주셨다.

나도 나 나름대로 올해 취업하려는 계획을 갖고는 있었지만, 직접 취업 독려 말들을 들으니 마음이 조급해지며 생각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설날 당일 저녁에도 취업 공고를 찾아보기 시작하면서, 노션에 최근과 지난 취업공고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노션에 정리한 취업 공고들

취업 공고들을 찾고 해당 업무들 분석 및 기술 스택 정리하면서, 현재 내가 부족한 점들을 찾을 수 있었다.

우선 1. 데이터 엔지니어링 관련 프로젝트가 없을 뿐만 아니라, 2. 특정 기술 (ex. Spark, Kafak, Hadoop) 을 자세히 공부하고 파보지 않은 점이다. 또한 3. 코딩 테스트를 위한 알고리즘 공부가 미흡하다. 

 

나의 취약점 

1. 데이터 엔지니어링 관련 프로젝트가 없다.
2. 특정 기술 (ex. Spark, Kafak, Hadoop) 을 자세히 공부하고 파보지 않았다.

3. 코딩 테스트를 위한 알고리즘 공부가 미흡함

 

그래서 세운 계획이 게임 로그 파이프라인 구축 프로젝트를 매일 매일 공부해서 완성하고, 프로젝트를 하며 공식문서/서적들을 보고 블로그에 정리하는 습관을 갖기로 하였다. 또한 코테 공부는 작년에도 코테 스터디 진행한 동기 친구와 올해도 스터디와 CS 스터디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나의 취약점 개선 계획

1. 프로젝트를 매일 매일 공부해서 완성하기
2. 프로젝트를 하며 관련 기술들을 공식문서/서적들을 보고 블로그에 정리하는 습관

3. 동기와 함께 코테 및 CS 스터디

 

#4. 공부 정리 방법 개선 

최근 내 Git들과 블로그들을 보고 느낀 게, 활동이 적고 공부 내역들이 눈에 안들어온다는 점이었다.

원래는 GIt에 TIL 레파지토리를 파서 Kafka나 ELK stack 등 공부한 내용들을 정리하고 있었는데, 블로그 보다 가독성이 낮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또한 Git에 적다보면 나만 알아보고 접근할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하는데, 블로그에 정리하면 다른 사람들과도 공유 가능하다.

그렇기에 이제부터 기술 공부한 건 Blog에 모두 정리하고, 알고리즘 문제 푼것과 프로젝트 관리만 git에서 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래서 당분간 Git TIL 래파지토리에 있는 글들을 블로그에 옮기는 작업을 하며 추가로 학습한 공부 내용도 업로드 하고자 한다.

또한 블로그 활성화와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올리는 글 하나의 내용을 세분화 하여 바로바로 올리고자 한다. 

 

2월에는 잘해보자고...🔥